간병사 & 요양보호사 뭐가 다른가요?

간병사 & 요양보호사는 다른 일을 하나요?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비교 요약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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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1 - 자격

간병사는 교육기관에서 기본 교육을 이수하면 발급되는 민간자격증입니다. 

반면 요양보호사는 소정기간 교육과 실습 이수 후 국가시험을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증이구요.

 

차이점 2 - 비용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지원금이 지원되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간병사는 개인간병의 경우 하루 약 12만원 ~ 15만원, 공동간병의 경우 하루 약 1만원 ~ 5만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차이점 3 - 이용시간

요양보호사는 요양원과 방문요양으로 나뉘어집니다. 

요양원의 경우 입소자 2.5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가 케어합니다. 

방문요양의 경우 하루 최대 4시간 이용 가능(1등급 기준)합니다. 

간병사는 비용만 지불하면 원하는 시간동안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24시간 병원에 상주도 가능합니다. 

 

 

 

차이점 4 - 대상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등급 대상자만을 케어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간병사은 누구나 간병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취업할 곳이 많다는 의미겠지요.

 

또한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요양보호사를 두어야 하며 간병인이 근무할 수 없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의 간병이 필요할 경우 간병사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간병사의 장점

간병사의 경우는 산모, 신생아 돌봄뿐만 아니라 노인돌봄 이외에도, 호스피스(임종환자 돌봄) 등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어디서든 업무가 발생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운영하는 공동간병, 간병협회 파견 간병, 개인 간병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업무에 따라 급여조건도 천차만별인데, 개인간병의 경우는 하루 15만원 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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